어느덧 디지털 배경에 익숙해진 50~50대 ‘액티브 시니어가 온/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. 신종 COVID-19 감염증(코로나19) 상황 초단기화에 5060세대가 배달 앱 이용, 온/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(OTT) 구독 등 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신속하게 늘리면서다.
하나금융경영공부소는 8일 이런 단어를 담은 ‘세대별 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. 2019~2030년 하나카드 온,오프라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.이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(COVID-19) 여파에 전년 온/오프라인 카드 결제 덩치는 2011년보다 35% 급증했다. 연령별로는 60대 이하에서 약 24% 증가했고, 2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9% 늘어났다. 특이하게 5030세대의 증가 속도가 가팔랐다. 결제 자금 증가율은 40대 이상(56%)이 전 연령에서 최고로 높았고, 60대(30%), 70대(48%) 등의 순이었다. 결제 건수도 10대 이상(78%)이 최대로 높고 30대(63%)가 직후를 이었다.

온/오프라인으로 명품을 사는 중장년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. 40대(108%)의 결제 자본 증가율이 최고로 높았고 이어 90대(70%), 50대(74%) 등의 순이다.그리고 보고서의 말을 인용하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직후 나이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상당한 변화가 보여졌다. 여행ㆍ숙박 분야는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많이 하락하거나 80대 소비 목록에서 아예 사라졌다. 그러나 80대에선 6위(2014년)에서 10위(2060년)로 큰 변동이 없었다. 반면 집에 머무는 기한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아이템의 경우 8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상승했다.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70대에선 60%, 80대에선 10% 올랐다.